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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케이미니님이 성적으로 무척 개방적인 분인줄 알았음ㅋㅋㅋ
게시물ID : bestofbest_55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Ω
추천 : 236
조회수 : 55627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9/12 19:54: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4 11:23:53
저도 친구 없고 외로울 시절에

케이미니님이 저희 동네 사람이라는 걸 알았죠.

저야 오유 7년차로 그동안 케이미니님이 쓰신 글들 많이 보기도 했고

이상한 사람은 아니겠구나~ 그렇게만 생각했음.

알고보니 정말로 가까이서 살아서,

몇번 만나보긴 했는데

만날 때마다 저한테 얻어먹는 건 그렇다치고ㅋㅋㅋㅋㅋ(전 그분보다 6살 어린 여자사람...)

자기집에 프린트가 없다며 약 60장 정도되는 프린트를 해서 갖다주라고 저한테 부탁하신 적이 있었어요..

그것도 밤에...한 10시경.

밤에 안 그래도 저희집 골목 깜깜해서 무서운데. 데려다주실 거냐고 했더니

데려다주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자꾸 밤에 만나자고 부르심.. 제 얼굴이 보고 싶다며..-_-;;

또.. 자주 네톤으로 대화하곤 했는데

네톤으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자기가 요즘 재밌게 보는 만화가 있다며 보내주심..

열고보니..

망가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성기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많이 쎈 망가는 아니었지만

펠라치오에 가슴, 유두가 노출되는.. 망가라 정의할 수 있는 내용이었죠.

자기가 좀 야한 걸 좋아한다고 얘기해주셨음...

-_-;; 저 망가 보내주신 게 저희 직접 만난지 3일 도 안됐을 때의 일인데..

솔직히 충격도 받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도 이해는 안 되고..

그냥 이상한 사람이구나 연락 끊었는데..

진짜 연락 빨리 끊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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