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선수권(죽무-세헤라자데)에서 처음 발견한 분들입니다.

연아가 느무 빨라요. 캡쳐가 깔끔하게 안 돼ㅠㅠ

 

아무튼, 연아가 경기 중에 가까이 오면 물개박수를 사정없이 날리고(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는 경기 끝나고 사진 찍으시려고 카메라를 주섬주섬.ㅋㅋ) 

경기 종료 후 노쇠해서 무거운 몸을 힘겹게 일으키셔서 꼭 기립박수 쳐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예요.

앞자리에 두 분이 커플룩으로 앉아 계셔서 눈에 띠길래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 보다 진짜 놀랐어요.

 

어떻게......시간을 뛰어다니시는 분들인지;;ㅋㅋㅋㅋㅋㅋㅋ 또 빨간색 스웨터 커플룩에 앞자리에 떡 앉으셔서

물개박수와 힘겨운 기립박수를 쳐주셨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_;

 

 

 

 

 

동영상 있으시면 함 찾아서 봐보세요. 귀여우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