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폰 사태를 보면서

내가 본 이번 아이폰사태의 본질입니다.(그냥 편하게 내지르겠습니다.감안하시길)

휴대폰 유통시장의 현실을 전혀 보질 못하고
최고 권력자의 한마디에 부랴부랴 만든 법안

타당성조사,업계인,소비자단체의 의견수렴이라는
가장 중차대한
절차를 생략한
주먹구구식의 법안이 통과.

그 누구도 수혜를 보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점점 이동통신 가입자는 줄어들고
그 와중에 올하반기 최대의 대어 아이폰6는 출시

이래선 안되겠다는,이러다간 다른데 고객 뺏길것을 우려한
이통사들이 법을 어기면서까지
아이폰 가입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출혈경쟁

과징금? 그거 때려봐야 얼마나 한다고
가입자만 많이 받아먹으면 나중엔
푼돈도 안하는 과징금따윈 생각도 안날것이다.

정부가 제대로 시행을 하려면
국민,사업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이해 라는 과정을 항상 염두에 둬야하지만
불통정권에서 그런걸 염두에 둘리는 없다.

법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라는 명제가 사라진 이 정권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촌극이다.

뒤늦게 방통위에서 너네 우리말 안들어? 과징금 크게 때릴거야
하지만 그 말에 어떤 기업인이 쫄것인가? 이미 소비자들은 보조금 더 올려주는 이통사 찿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또 한번 닭정권의 호구스러움만 드러낸 사건임을 증명만 해주고 있다.
능력도 비전도 없는 정권이 들어섰을 경우 국민은 그것을 비웃는다는 사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수도 있겠다.

고로 방통위,미래부는 병신짓 그만하고
청와대에 징징대는 보고서나 써올려라

'국민들이 우리말 안듣는거 같은데여 하고,
왜 이 난리까지 왔는지

뭐가 문제인지는 생각도 안할것이 뻔하다.
니들이 여태까지 그래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