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4일 노무현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기각결정을 내린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헌재의 어떤 결정에도 100% 승복한다는원칙아래 담담한 심정으로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나라당 논평 전문
탄핵정국을 마무리하며 경제살리기에 매진할 것이다 두달동안의 탄핵정국이 마무리된다. 한나라당은 헌재의 어떤 결정에도 100%승복한다는 원칙아래 담담한 심정으로 결정을 받아들인다. 우리 역사에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가결에 대한 헌재의 결정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오늘이 아닌 장대한 역사적 시각에서 이 결정을 해석할 것이다.일반 여염집의 소송이 아닌 만큼 누가 승소했고 패소했다는 소인배적인 시각은 그어느 누구도 갖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분명 승자는 있다.바로 탄핵정국에서 의연하게 대처한 국민여러분이다. 고건 대통령권한대행 체제에서 국민들은 어질고 슬기로운 자세로 탄핵정국속에서 각자맡은 자리에서 각자 할 일을 묵묵히 해냈다. 이것이야말로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한체험이며 승리의 증거이다. 이제 남은 것은 자기 절제와 인내로 최선을 다한 국민들에게 경제살리기로 '선물'을 드리는 일일 것이다. 한나라당은 탄핵정국을 마무리하며 이제 오로지 국민여러분의 먹고사는 문제에만 모든 힘을 기울여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가져다 드릴 것이다. 또한 자유로운 사회의 존속을 위한 원칙을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지킬 것이다. 그동안 한나라당에 큰 힘이 되어주신 국민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2004. 5. 14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 이제 오로지 국민여러분의 먹고사는 문제에만 모든 힘을........ 우리를 아예 거러지로 여기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참된 민주주의였고 국민이 강팀이라는 국민이 이나라의 주인이라는것을 너희들이 알기를 바랬는데 너희들은 우리를 거러지로 여기고 있군요.. 탄핵정국에도 우리가 의연했던건 우리가 이나라의 주인이였기 때문이고 그 의연함조차 빼앗을려고 했던건 너희들이라는걸 아예 모른체 하고 있군요. 탄핵정국을 마무리하며.. 라니요.. 너희들은 영원히 탄핵이라는 멍에를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마무리라뇨 이제 시작인데.. 누가 승소하고 패소한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걸로 소송을 걸었느냐가 문제입니다. 너희들입니다 바로 너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