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과 거래한 내용.
1. 신분을 지켜줄 것.(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게 될 것 - 목숨 연장)
- 본인이 배신자라는 것을 눈치채지 않게 할 것.
여기서 신분을 지켜줄 것이라는 것은 본인이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기 위함이 전적으로 내포된 것.
인터뷰 도중에도 "은지원씨가 임윤선씨를 데스매치 상대로---"라고 말 했듯이 본인이 살기위해 제안한 것이었음.
그러나 이두희는 임윤선에게, 조유영은 은지원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음.
2.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을 지목할 것.
-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을 지목하기로 했다면 그냥 했어야 할 것을 괜한 면접을 통해서 신분 노출의 꼬투리를 줬음.
배신한 사람의 입장.
1. 노홍철
- 이유 : 친목
친목질은 좆목이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음. 존나 까이고 있음. 나도 존나 까고 있음.
근데 내가 그 입장에서는 어떻게 했을 것인가 생각해보니 나도 노홍철과 같은 선택.
내 옆에 10년지기 친구가 있고, 1~2개월 남짓 알게된 사람.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나는 10년지기 친구를 선택할 것 같음. 도움에 대한 배신이 있다고 해도.
2. 이듀희, 조유영
- 이유 : 그냥? 싫어서?
얘네가 쓰레기임. 존나 까야함.
얘네는 정당한 이유가 없음.
신분보호의 비밀도 지켜주지도 않음. 말 그대로 이은결은 팽당함.
도와주지 않았다면 적어도 악영향은 주지 말았어야 함.
차라리 둘 모두에게 표식을 알려주고 지들끼리 알아서 승부하도록 해야하는데
이건 그냥 얻어먹을 것만 얻어먹고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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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조유영 : 대박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