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인팟 아니면
다들 초면이고 처음 듣는 목소리다보니
서너판 연달아 이어진 파티 아닌 이상 목소리 구분이 안되요.
그래서 의견 나눌때
"저 가고 있어요."
"제가 탑라인 밀고 올게요."
"저한테 궁 써주세요."
"제가 이니시 걸게요."
그냥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가 누군지 아무도 모름 ㅠㅠ
그래서 꼭 하게되는말, "지금 말씀하신 분이 누구에요?" "저요?" "네."쉬바나요." 이런식으로 두세번 귀에 각인시키는 경우가 생김
그래서 저는 항상 말하기전에 제가 플레이하는 챔프명을 붙여요.
"이블린 봇 가고 있어요."
"이블린 보고 계세요. 뒤에서 덮칠게요."
"지금 이블린 없어요. 집갔다 바로 합류해요."
"이블린이 탑 라인 만들고 올게요." 등등
저만 톡할때 챔프명을 붙이고 말하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