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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스웨덴의 일화
게시물ID : bestofbest_55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일런트힐
추천 : 406
조회수 : 4946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9/13 14:28: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13 13:17:53
http://pgr21.com/?b=10&n=104763



제가 겪은 일은 아니고 회사 팀장님이 겪으신 일화 입니다..
 
팀장님은 회사를 통해 스웨덴으로 유학을 가셨습니다. 
(보통 미국으로 많이 가는대 본인은 유럽을 가고싶으셨답니다)
 
아이를 일반초등학교에 보냈는대 (아이는 영어기본정도 마스터)
 
학교에서 팀장님을 호출하더랍니다. 

교장 "우리 학교는 영어를 기본으로 하지않고 스웨덴언어를 기본으로 교육을 하니 스웨던 언어를 배워야한다" 
"일주일에 3번 스웨덴어강사가 방문교육할꺼다 동의 하는가?"

 팀장  "우리는 가난한유학생이다 돈이 없다"

 교장 고개를 갸웃하면서  "교육은 무료다 교육에 왜 돈얘기를 하느냐?"

 교장 "그리고 학생이 영어를 하기는 하나 기초적인 대화만 가능하다.. 영어강사도 붙혀주겠다 동의 하나??? "

 팀장 "....................."

 교장 "우리는 각나라의 문화를 존중한다. 
어린나이에 외국에 나가면 모국어를 잊어버릴수있으니 한국어강사도 붙혀주겠다 동의??"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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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21펌.
한국이었으면 외국인에게 세금 낭비한다고 여기저기서 난리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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