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기존에 공개된 지명수배사진, 오른쪽이 범인이 보내온 자신의 얼짱(?) 사진
경찰차 앞에서 다시 찍은 사진. 지명수배자가 자신의 지명수배사진을 보고 맘에 안 든다며 다시 바꿔달라고 지방신문에 다시 찍은 사진을 보냄. 사진을 전해받은 경찰은 "일부러 최근 근황을 시민에게 알려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용의자에게 감사의 말을 코멘트. 물론 거기에 이어 "어리석은 남자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튀어보이게 하려는 속셈이겠지만, 바로 붙잡아주겠다"라는 전의에 찬 말도 코멘트 지명수배자 나이는 23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