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오자마자 편의점에 경찰차두대가 오더니 걍 순찰하러 왔나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갔는데 키크고 창백한 여자가 막 편의점 알바앞에 서있는데

경찰이 갑자기 들어옴 ;; 편의점 알바는 키작은 여자애인데 막 울고;;

나는 아무생각없이 너무 놀래서 무슨일인지 물어보려다 창백한 여자 앞으로 계속 다가가다가 정신차리고 

과자 코너로 들거감 거기서 걍 엿듣고 있는데 식칼을 들고 있었다는거임 깜놀 ;;

그래서 내친구불러서 걍 과자사먹을거였는데 이야기해줌 

친구는 신경도 안쓰고 편의점 햄버거 심부름을 못해서 귀차니즘..;;난 쫄았지만 다른마트로감

가서 딸기우유 사먹고 내려오는데 과학수사대 와있고 오는길에 순찰차 빙빙이고 

이동내 살면서 경찰차 그렇게 많ㅇ본건 처음임 ;여튼 그랬어요 ㄷㄷ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