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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5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플1부대★
추천 : 53
조회수 : 4222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23 23:23: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23 23:13:32
제가 정말 여자친구안테 미쳤나봅니다 ㅠㅠ 100일날 여자친구안테 커플티,100송이 사줄려고 노가다 뛰고 별짓을다해서,,,, 모은돈이 18만원이 모아졌더군요 ㅠㅠ 그래서 제가 시내출발해서 빗싼 메이커 가게 들어가서 커플티2개에 13만원짜리 사고 장미100송이 3만원아치 삿습니다.... 그때 정말 전 좋았습니다..... 그거 사들고 집에들어갓더니..... 어머니께서 하시는말이 머삿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 이거....여자친구랑 커플티 하나 맞췄지^^ㅎㅎ" 했거든요...그떄 엄마가 "옷한벌이나 사주지......"그러시더군요... 작은목소리로...전 그냥 무관심했습니다..... 어제도 아버지께서 속옷하나라도 사주라고 그러시더군요... ㅠㅠ 그떄도 전 무관심했습니다... 그거 하나하나 잊고 100일날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이야말로 100일이되서 여자친구랑 술먹고 놀고 그랫는데...... 집에들어가서 곰곰히.....생각해보니깐......정말 후회스럽더군요.... 18년동안 부보님 생일때 꽃한송이 주지 못한 ........................... 흠............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부모님 사랑해요 ㅠㅠ 정말 잘해드릴께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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