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7시간만에 골드5에서 실버2로 떨어짐
롤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게 아니었는데....
때는 바야흐로 1달쯤 전이었던것 같음
동원훈련통지서가 날아와서
정말 무거운 발걸음으로 훈련장으로 향했음
근데 훈련장 들어가는 버스에 반가운 얼굴들이??
같은 동네 사는 친구 한명이랑, 내 후임이었던 그의 동생이 버스에 앉아있었음ㅋㅋㅋ
훈련장 들어가서 출첵하려는데 낯익은 얼굴이 또 보임ㅋㅋㅋ
군대 후임이었던 아는형이었음
그리고 그 아는 형이 강등의 주인공 ㅠ
시즌3때 골드를 찍고 접었다는데
훈련기간 내내
친구와 동생이랑 롤 얘기만 하다보니깐
그 형도 롤이 땡김ㅋ
그래서 훈련 끝나고 다같이 겜방가서 팀랭 돌렸는데
그 이후로 이 형이 랭겜을 맨날 엄청나게 돌림ㅋㅋㅋ
배치 5승 5패로 골드 5갔는데
오늘 실버2까지 떨어짐 ㅠㅠㅠㅠㅠ
쉬엄쉬엄 하랬는데
오늘 거의 17시간정도 돌린듯
모 1 2 보면 승률도 낮은데 왜자꾸 하는지 모르겠으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