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재미있네요. 

1화 카드 숫자대결하는거보고 '카이지 아냐?' 라는 생각을 햇씁니다.

운으로만 대결할거 같은 단순한 도박적 룰이지만 게임외의 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하여 협동, 배신등을 잘 활용하는 인생게임

최종 승리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는 가넷에 대한 집착때문에 안좋은 이미지가 되어가는 모습은 단순히 프로그램 캐릭터가 아니라 우리네모습이 아닐런지란 생각도 해봅니다.

또한 제작진들이 참 신경 많이 썼다고 생각되는게 협동을 하면 전체 가넷 파이가 늘어나는데  배신할만한 요소를 잘 심어 전체 상금을 줄여나가는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예능으로만 봐야되는데 게임이 계속 협동, 배신을 반복하다보니 계속 저런생각이 듭니다

밉생캐릭터도 많이 양성되었지만 이렇게 생각하니 마냥 나쁘게만 볼수만은 없었습니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는 언제라도 적도 친구가, 친구도 적이 될수있는게 우리사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