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서 어디갈지 고민하다 와이프와 함께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담양은 1년에 한번씩은 꼭 들리게 되는데요.
거리도 적당하고 해서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들린 소쇄원에서 찍은 동물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들어가는 입구 가판에서 졸고있는 멍뭉이입니다ㅎ
후덥지근한 날에 쏟아지는 잠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습니다.
소쇄원갈때마다 신기한 오리들입니다.
그냥 울타리로만 막고 키우는것 같은데 옆에 집도 있고요.
분명히 날 수 있을텐데 터를 잡고 정착한것 같습니다.
람쥐람쥐 다람쥐입니다.
계곡에 물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나가는 길에 다시만난 멍뭉이네요.
이제 정신을 차린듯합니다.
a7m2에서는 멍뭉이 얼굴도 얼굴인식을 하더군요;;
제얼굴은 못하는데,
카메라도 유부징어의 얼굴은 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