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 일본 꼴 좋다 -> 왜냐면 옛날에 걔네들이 우리나라에 만행을 저질렀으니깐 -> 우리나라가 당한 것은 내가 당한 것과 마찬가지다 => 집단주의
2)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 일본 꼴 좋다(?) ->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다 일본 싫어하니깐..? -> 그런데 그건 내가 당한 것이 아니므로 와닿지 않는다 => 개인주의(인데 오유의 특성때문에 표출 할 수 없음)
3)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 일본 꼴 좋다 -> 왜냐면 옛날에 걔네들이 우리나라에 만행을 저질렀으니깐 -> 우리나라가 당한 것은 내가 당한 것과 마찬가지다 .. ①번 논리 생명을 다룬 사항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진지하고 엄숙해야한다 -> 지진은 생명이 걸린 자연재해이다 (여기서 지진과 일본의 만행과의 연계성을 판단하여 연계성이 있는 경우에는 집단주의 논리로 판단되고, 없는 경우에는 그대로 진행한다. 연계성 판단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 그러므로 지진이 일어난 상황에선 진지하고 엄숙해야 한다. .. ②번 논리
①번 논리와 ②번 논리를 더하여 '일본이 꼴좋기는 하지만 지진이 일어났으므로 진지하고 엄숙해야 한다' 를 도출 할 수 있다. => 생명존중사상이 추가된 집단주의
+) 베오베에 야스쿠니 신사가 무너진 것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조한 이유 야스쿠니 신사가 무너진 것에 대해서는 3) - ②번 논리가 적용 될 수 없기 때문에 집단주의가 극대화 되어서. (야스쿠니 신사에서 사람이 죽었을 경우에도 죽었다는 정보를 알지 못 했다면 상관없음)
+) 현재 오유에서의 일본 지진에 관한 논쟁에 대한 해결책 * 집단주의자들은 3)-②번 논리에서 지진과 일본의 만행에 관한 연계점을 찾아서 설득한다. * 생명존중이 추가된 집단주의자들은 3)-②번 논리의 타당함과 지진과 일본의 만행에 대한 연계점이 없다고 설득한다. * 개인주의자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의견을 용기 있게 피력하기를 촉구하고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아서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