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연주를 들으면
솔직히 유현상님 전성기 목소리나 무대를 못본 세대라 잘 표현을 못하겠지만
정말 메탈에 특화된 기타 같다는 느낌이 듬.
어느 보컬이 와도 평균 이상을 끌어내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음
김태원의 기타는
보컬이 기량을 맘껏 펼칠수 있는 디딤돌을 만드는 기타같음
그래서 그런가 부활 보컬들이 부활 앨범에서 보면 목소리의 한계점가지 매우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표현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듬.
신대철 기타는.....
보컬과 싸우는 기타? 그런 느낌을 받았음
너무 잘쳐도 너무 잘치는 바람에
내력이 딸리는 보컬들은 기타에 잡아먹혀서 능력의 80%도 재대로 못내는 거 같음,
그런데 그 기타가 임재범이나 김바다 같은 내공 쩌는 보컬을 만나면
감히 측정 할수 없는 시너지 효과를 폭발시켜 내는듯,,
특히,,
저번 제발 무대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