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있으면 중3되는 여학생인데요!! 이복오빠랑친해지고싶은데 ㅠ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ㅠㅠ 오빠와 같은 집에서 산지는 반년정도 됬어요. 4학년때부터 저랑 3살어린여덩생이랑 아빠랑생활하다가 올해여름 7~8월달쯤에 고딩오빠랑 대학생언니랑 이모랑 같이 살게됬거든요 새엄마는 뭔가 싫어서 이모라불러요 엄마라고는 아직 못부르겠더라고요..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ㅎㅎ 저희가 반년전에 처음으로 만난건 아니구요 어느정도 시간을 가지면서 가끔씩 만나다가 같이 살게된거거든요. 언니랑은 같은여자고 또 친척에 스무살넘어가는언니들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는데요ㅠㅠ 오빠한테는 쉽게 못다가가겠어요. 오빠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실제로 이루어져서 좋아서 처음에 같이 살기 시작했을땐 제가 오빠한테 말도 걸고 내숭ㅋㅋㅋㅋㅋ도떨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여동생있으신분들은 다 알거에요 집에서 동생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ㅎㅏ핳하하하하하 그거 때문인진모르겠고 ㅠㅠ 남자라서그런가요? 제가 못생겨서 그런가ㅡㅡ!!!!!!?! 먼저 장난 그런거 건적이 없어요ㅠㅠ 성격 천사같은건 알아요 ㅎ언니가 뭐라해도 아무말없이 화도내지도않고 제가 배고프다그러면 밥도차려주고 떡좀쪄주라그러면떡도쪄주고 설거지도 하고 또 요리배우는남자거든요 ㅎㅎ갑자기 자랑 ㅈㅅㅈㅅ!! 처음엔 친해져야지 하면서 다가간건데 오빠가 별반응이 없으니까 자연스레 서로간의 말이 없어지네요ㅠ 오빠랑 친해져서 막 얘기하고그러고싶은데 못하겠어요.. 평소에는 이런 생각 안들었는데 내일 언니가 서울로 가거든요 ㅠㅠ? 그럼 오빠는 평소에도 그랬지만 언니가 떠나면 더 혼자있다는 외로움이 커질거같아서요 남자고 고딩이고 또 엄마아빠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소중한사람이 형제잖아요? 저도 제 동생이 좋을때보다미울때가더많지만 하나뿐인동생이라서 제일 사랑하고 또 아껴요 근데 오빠는 제가 산것보다 몇년더 언니랑 같이 지냈잖아요 ㅠㅠ 친해지고 싶어요 꼭요. 2012년에는 같이 놀러도 갈수있었으면좋겠어요 서두르고싶다는마음은 없지만 같은 가족으로써 곧있으면ㅇ 한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찾아오니까 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