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의 공연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은 음반으로 듣는 것 보다 보는 맛이 확실이 큰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신비로우면서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그들의 음악이 조화를 이뤄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러분들도 영상을 보시면 저와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꺼에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엠파이어 오브 더 선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은 데뷔 앨범이 백 만장 이상 팔리면서 영국 브릿 어워드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음반에 선정된 바 있는 그룹입니다.
호주 출신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밴드 Pnau의 닉 리틀모어와 Sleep Jackson의 루크스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tanding on the shore
특유의 샤프한 목소리에 딜레이 포인트를 잘 살려낸 음악인데 라이브에서 잘 소화해낸 느낌이 돋보이는데요. 후반부에 기타 사운드가 신선했고 특히 댄서들의 춤이 독특하면서 음악을 더욱 잘 표현해주고 있고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We are the people
독특한 모양의 어쿠스틱 기타 4대에 화려한 불빛이 눈에 띄었는데요, 실제로 연주하는 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장르가 일렉트로닉이다 보니까 일반적인 기타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어울리는 퍼포먼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Alive
신비스러운 소리들과 함께 어두운 배경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사이 루크스틸이 나오면서 엠파이어 오브 더 선 의 가장 유명한 곡인 ‘Alive’를 부르는데 댄서들은 망토를 매고 ‘They won’t get right’부분에 딱 절도 있게 안무를 추는 것도 인상 깊게 봤습니다.
Walking on a dream
루크스틸이 노래에 맞춰 무대위로 올라오는데 관중들이 환호성을 칠 때 저도 감탄했습니다. 관중석으로 직접 들어가서 같이 호흡하는 루크스틸의 모습이 특이한 의상과 외계인 같기도 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친화적이라고 생각되어서 멋있는 뮤지션의 모습을 더욱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댄서들의 의상이 개성적이고 특이해서 눈길을 안 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DNA
밝은 어쿠스틱 기타와 펑키한 기타소리와 함께 로봇의상의 댄서들이 루크스틸 뒤에서 절제된듯한 안무를 추면서 신비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드러머의 파워풀 한 연주도 돋보이고 후반부는 루크스틸의 화려한 톤의 기타솔로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여러 면에서 봐도 음악적 색깔이 정말 짙은 뮤지션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상 잘 감상하셨나요??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의 무대들을 보면 몽환적인 특유의 사운드와 개성있는 퍼포먼스 그리고 댄서들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많은 유명 DJ들이 커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있는대요.
다른 몽환적인 곡 들을 들어 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대부분 이지만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의 “Alive”를 들어 보면
절도있게 부르며 안무를 추는 것이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
취향에맞는다면 제 리뷰를 통해서 엠파이어 오브 더 선에 작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