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크로스오버는 이렇게 준비해야한다는 강력한 철퇴를 내린 영화네요
애초에 마블도 어벤져스 1을 위해 아이언맨2 토르 캡아 (전 재밌게 보긴헀습니다만..)
를 희생에 가까울 정도로 한다음에 진행하고 이젠 개인영화도 튼튼해야한다고 느끼면서
엄청난 시도를 한것에 반해
DC는 뭐 사실 시작은 그린랜턴부터 할려고했습니다만 ..그친구가... 네...
결국 슈퍼맨부터 시작했지만 딱 2작품만으로 그 어마어마한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시키기엔 역부족이었죠
심지어 스토리마져도 엉성...
그에반해 마블은 정말 몇년을 계획하고 움직이는걸 봐선 영화쪽은 우리가 압승이다라는걸 명백히 보여주네요
애초에 놀란의 배트맨은 전혀 만화스럽지가 않으니 제외를 한다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