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에게 착한 척하느라
주위사람들에게 너무 나쁜짓을 많이해버렸네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대화한다고,
사냥도와주고 아이템챙겨준답시고

가족들이 말걸때 지금 바쁘다고 화내고
지금 죽어가는거안보이냐고 화내고


게임속 사람들이 던전가자고 부르면
네!! 하면서 쪼르르 달려가면서

친구들이 놀자고 부르거나 가족이 부르면
귀찮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지금 딴일있어서 안된다고하고


정말 중요한 것을 잊고살았네요.

겉으로만 착한척하면 뭐해요. 속으로는 너무 나쁜데.
착한게아니라 착한척인데



요샌 속에있는 나쁜마음이 계속나와서
모르는사람들에게도 짜증을 내네요.
이 분들에게도 정말 미안해요.



여러분 정말 너무 미안해요

앞으로는 모르는분께도,
그리고 제 주위에있는 모든분께 착하게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