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이후 익산경찰서 홈페이지가 뜨겁습니다.
TV프로그램이 한 소년의 억울함을 이제 풀어 줄 수 있었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년도를 유심히 봐주세요.
예, 2010년에도 방영됬던 사건입니다.
2010년에도 방송되면서 잠시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던 사건입니다.
하지면 결국 변한 것 하나없이 3년뒤인 이번에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찰, 검찰, 언론, 네티즌, 국민 모두 바쁜 일상 속에
잊어버렸던 억울한 한 소년의 이야기이었습니다.
3년뒤에 다시 방송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