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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혹시 군대에서 고문관이라는 애들이 왜그런지 앎?
게시물ID : freeboard_560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heh
추천 : 1
조회수 : 21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8 21:47:46
고문관이라는게 사실
'자폐증'임.
자폐증은 심하지 않으면 장애자로 분류가 되질 않아서
십중팔구 현역으로 가게되어있음.
군대에서 하는 신체검사라는게 대충하는거라서
정신병 쉽게 말해 정신 착란, 정신분열, 편집증 이런거 심한게 아니고서
전부 통과됨.
자폐증을 가려내질못함 몸만 건강하면 웬만해서는 다 현역이라
자폐증 가진 사람도 십중팔구 군대가게 되어있는데
걔들이 군대가면 고문관이 되는거임.
자폐증의 제1 특징으로
정상수준인데 지능이 다른사람보다 약간 떨어지고
말길을 잘 못알아들음.
상대방의 마음이나 분위기를 잘 못읽는게 특징이고
둘째로 행간의 의미를 이해 못한다고하는데
'자~~~알 논다' 이 말을 정말로 '잘 논다' '재밋게 논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임.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답답할수뿐이 없음.
셋째 특징은 융통성이 없다는거.
대충대충 하는걸 못하고, 너무 솔직해서 불쾌할정도임.
그래서 구타나 가혹행위의 제1대상이 되고, 소원수리 긁는 애들이
대부분 이런 고문관들임. 찐바 내는 애들도 고문관이고
누명쓰고 자살하는 애들도 고문관임.
이게 병임. 쉽게 말해 발달 장애라고함.
그런데 장애로 취급이 되질않음. 장애인 증명서 같은거도
발급이 되질 않음. 중증 자폐가 아니면.
중증자폐는 보조자가 없으면 생활이 어려울정도인게,
그게 아닌 약간의 자폐증 증상은 장애인으로 쳐주질 않음.
그래서 군대가서 고문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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