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에 이유중에 애들 마음이 다침 같은 이유로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는 걸 봤는데 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급식비 아이들 모르게 지원하는 방법이 많은데 안그런가요?
당장 생각난거도 소득 기준이 일정 이하면 그 가정은 부양 미성년자 한명당 추가로 급식비 만큼 공제 해주면 아이들 모르게 지원가능하죠... 애들이 부모 소득공제까지 신경쓰는건 아닐테니...
이건 그냥 제 생각이니 이걸로 태클은 걸지 마세요. 요는 애들 모르게 부모에게 지원하는 방법이 많은데 왜 현행처럼 가난한 애들에게 급식비 지원하는게 안되는가 하는거에요. 그게 안되서 전체에게 지원하자는 이야기를 봤거든요.(이건희 손자도 공짜로 먹어야 된다는 글을 봤는데 이건희 손자는 무상급식 같은건 안먹을듯... 걍 세금부담 증가 같은 거겠지만...)
추가로 하나 더 붙이자면 무상급식 같은 경우엔 그 보다 더 좋은 질의 밥을 먹이고 싶어하는 부모에게 있어서 무상급식은 낭비가 될 여지도 있.. 무상급식은 강제로 일정한 수준의 급식을 하는 거니까요. 학교와 학부모 전체가 원해도 프리미엄을 붙인 급식을 하는게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