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12일에 아들놈을 낳았는데
도무지 아들보면서 롤은 못하겠더라구요
다른 RPG게임들은 그냥 솔플하다가 애기 볼때 바로 커트가 되는데
롤은 그래버리면 민폐잖아요
그래서 아이디 그냥 친척동생 두명한테 비밀번호 알려주고 하라고 줬습니다.
거의 시즌 3 막바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놈이 카직스로 랭겜 지면 한놈이 르블랑으로 올려놓고 정확히 딱 골드 5까지만 유지시켜놨더라구요
그러다 이제 애가 돌도 지나고 걸어다니고 저도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롤할만한 시간이 나서 복귀하고 한달여 만에 골드5 0LP 에서 골드 4로 가는 승급전까지 올라왔네요
아지르, 룰루, 아무무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시즌 종료 전에 어디까지 올라가나 한번 봐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