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남자 체조 양태영의 채점 오류로 체조 심판들의 권위가 땅에 추락한 가운데 24일(한국시간) 아테네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개인 결승 경기가 열린 올림픽인도어홀에서 알렉세이 네모프(러시아)가 관중들의 야유를 진정시키고 있다./전수영/체육/올림/체조/2004.8.24(아테네=연합뉴스)
[email protected]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었던.. 러시아 체조 영웅 알렉세이네모프 러시아의 선수가 완벽한 연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점수는 낮게 표시되자 흥분한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서 경기가 약 9분 가까이 중단 되었습니다. 그다음 문제의 미국선수 폴햄이 경기를 하려는데 관중들이 너무 야유를 하니깐 폴햄은 경기를 할 수 없었죠. 멋있는 러시아 선수가 관중들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체조 영웅의 모습이죠. 이사람은 동메달도 따지 못했지만.. 진정한 영웅이겠죠... 미국놈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