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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습관 버렸습니당!!♥♥
게시물ID : beauty_56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오류
추천 : 5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3/08 06:18:14

전 거의 2년동안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어요.
나름 옛날엔 이쁜 손톱이었는데 바디가 많이 짧아지고 손톱을 뜯다못해 손톱 주변살까지 싹다 씹어먹어서..

걱정이 됬는데도 불구하고 버릇이란게 무섭더라구요..
 
하도 물어 뜯어선지 손톱이 나는 속도도 느린거같고..


그렇게 버릇 못고치고 ㅜ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친하게 지내는 직원 한분이 제 손톱 보시더니 기겁을 하시며 제 휴무날 네일샵으로 끌려갔죠..

네일샵..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내 못난 손톱을 보여주기 너무 창피해서 여태 못갔는데..

네알못이라 가서 적절하게 별로 안튀고 괜찮은걸로 해주세요.. 라고 했어요..
네일샵 언니들도많이 힘들어하더라구여..
하긴 칠할 면적이 나와야 뭘 칠하지..

그리고 네일받은지 2주가 되었습니다.

물어뜯으면 비싸게 주고 한 젤네일 벗겨질까봐 뜯진 못 하고...
입주변에서 손톱이 막 맴돌던 시기는 지났고ㅋㅋ

조금씩 손톱이 자라는게 눈에 보이니까 막 씐나는거 잇죠???

막막.. 나도 이제 셀프 네일 할수있는건가????? ㅎㅎ힣ㅎㅎ??

하면서..

맨날 자고일어나면 내 손톱 얼마 자랐는지 확인하고 뿌듯해 합니다 ㅋㅋ

손톱뜯는 여성분들.. 네일샵에서 젤네일 하시는거 강려크 추천!!

비포 애프터 사진은 댓글로 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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