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강아지 미니핀 성견임 이름은 배찌
수컷임
이번에 새로 들여온 토끼
이름은 배니임
생후 40일됨
성견과 아기토끼를 한데 키우려다보니 걱정이 앞섰는데 배찌가 워낙 순해서 그냥 같이 키워보기로 함
첫대면.
우리에있는데 배찌가 생각과 달리 엄청난 관심을 보임
배니가 첨에 많이 놀랐으나 이내 적응하고 건초흡입
배찌는 새로사온 인형(자기 장난감)가져왔을때랑 같은 반응...
걱정됐음
배찌는 인형사다주면 하루만에 눈코입 다 뜯어놓고 망가뜨림.
우리앞에 자리깔고 앉아 낑낑거리면서 지켜보는중...
하루밤 지난 후 적응됐나 싶을때쯤 긴장하에 둘을 만나게 해주기로 함.
침대위로 투척
둘다 긴장, 아직은 서먹함ㅋ
배찌는 막상 마주하니 얼음 ㅋㅋ
저자세로 계속 얼어붙어있음 ㅋㅋ
활달한 배니는 침대위에서 어쩔줄 몰라함
배찌는 굳은채 시선만 ㅋㅋ
이내 성격좋은 배니가
먼저 다가감 ㅋㅋ 배찌는 계속 망부석
놀란듯 ㅋㅋ
배니가 여기저기 핥고 파고듬
배찌는 굳은채 움직이질 못함 ㅋㅋㅋㅋㅋ
워낙 순딩이라 다른 강아지들이랑 만나도 무서워하면서 사람 품만 찾음 ㅋㅋ
어느정도 둘이 교감에 성공한듯 ㅋㅋ
배니는 넉살좋게 옆에서 세수도 하고 뒷발로 얼굴도 긁어댐
배찌도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은듯 ㅋㅋ
잘 어울리죠?
베스트가면 후기 올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