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쪼개기 후원금'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남경필 후원회에 두살짜리 어린이 명의로 후원금 500만원이 '인터넷뱅킹'으로 입금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 두살짜리 어린이는 벤체 업체 김모 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했다.
-- ‘쪼개기 후원금’을 낸 벤처 업체 대표 김씨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당선된이후 지난 9월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와 ‘스마트 경기도 구축 협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 체결에는 남 지사의 이모 특보가 ‘가교’역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보는 남 지사를 의원시절부터 7∼8년동안 보좌한 최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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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