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지난 옛날에 본 영화라 어렴풋이 기억나는데요. 그때 KBS에서 해줬던거 같은데 영화인지 외화시리즈인지 잘 모르겠네요.
미국껀데 괴수영화에요.
몇몇 장면이 단편적으로 기억나는데요.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가다 기상이변? 뭐 이런거로 인해서 시공간을 넘어가는데요. 자고있던 사람들만 살아있고 안자고 있던 사람들은 다 없어져요.
마지막에 다시 그거 통해서 돌아오는데 시공간 통과하기 직전에 비행기에 트럼프카드 같은게 놓여있는 자리 보고 깨어있는 사람은 다 없어진거 눈치채고 비행기 돌렸다가 비행기 기압 조절해서 사람들 다 기절시킨 상태로 통과해요. 그 때 한명은 비행기 조종해야되서 어떤 남자가 희생해요.
그리고 이게 시리즌지 아니면 같은 영화에서 장면인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는데요.
같은 괴물나왔으니까 아주 다른영화는 아닐꺼에요.
시공간 넘어서 과거로 가니까 음식이 맛이 안나는거 보고 과거로 왔다 뭐 이런소리 해요.
끝날때 시공간 넘고나서 빵 먹어보고 맛이 난다고 미래로 왔다고 하면서 여기서 기다리면 현실로 돌아갈수 있다고 하면서 현실로 돌아갔을때 사람이랑 겹치면 안되니까 벽으로 붙어요. 그리고 조금 지나니까 현실로 돌아와요.
나오는 괴수는 크기는 작고 입이 큰 먼지괴물같이 생긴 둥글둥글한 괴물인데요. 이놈들이 이것저것 다 먹고 나중엔 공간까지 씹어먹어요.
영화가 좀 특이해서 머리속에 단편적으로 기억이 남아있는데요. 뭔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시 보고싶기도 하고
괴물 생긴거로 기억하니까 혹시 크리터스 인가 했는데 크리터스 스토리 읽어보니까 그건 아닌거 같구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