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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인생이 시팔년이 된 하루
게시물ID : humorbest_560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핏물의피
추천 : 102
조회수 : 1221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8 22:09: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8 20:55:13
아침부터 10분이 넘게 코피 질질 흘리고

점심 도시락은 국이 다 쏟아져있고

엄지손톱은 뜯어질랑말랑 하고

꿈에서마저 수능 망하는 꿈꾸고

여태껏 모의고사보면

외국어 93점 이하로 떨어진적이 없는데

왜 오늘 시발...

그냥 반대나 왕창 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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