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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뒤 담벼락 아깽이들!
게시물ID : animal_50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실복실볼베
추천 : 16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7 19:38:15
두번이나 베스트에 뙇! 감사드림니다.

오늘 처음으로 새끼 5마리 다 만났어요!
손에 든 멸치를 보고 두마리가 뛰어오더니
어머니의 하악질에 아쉬워하며 도망도망ㅋ

사료가 며칠사이 팍 줄어들었어요.. 
다섯마리+어미 생각해서 좀 넉넉하게 줬더니
새끼만 먹이길래 어미에겐 북어와 멸치를 
길쭉한놈 그대로 
가시와 염분만 제거후 몇번의 하악질끝에
급여성공... 물론 던지고 도망쳤지요 저는...
ㅋㅋㅋㅋㅋ 삼색이 완전 무서움 ㅋㅋㅋㅋ

무서움....진짜 무서움...

물도 줬는데 아깽이들 뒷발차기로
물그릇 빵빵 걷어차면서 먹네요
박스 다 젖고 전 다시 물셔틀..

정해진 시간이면 하악질에도 아랑곳않고
밥을 줘버릇하니 오후5-6시만 되면 
사무실 화장실(뒷담이랑 연결됨) 들어와서
아깽이들이 밥달라고 난리네요
그럼 삼색이가 캬르왕! 하면서 애들 데리고 가고
아깽이들 다시 와서 방충커튼에 매달려서 애옹애옹...

정신이 멍하네요....

여섯마리 사료값 이제 어쩌지 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그릇에 궁댕이 담그지 마라 얘들아...
이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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