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라이즈 vs 리븐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써봄
게시물ID : lol_560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님신고요
추천 : 2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10/18 13:57:44

 초반 인베이드 싸움에 따라 다를텐데

1레벨에 길목에서 한바탕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리븐은 Q가 아니라 E를찍고 초반 소극적인 파밍을 합니다.


 근접과 원거리 차이때문에 초반주도권은 라이즈에게 있구요.

라이즈가 거리를 주지 않으려 해도 3레벨이되면 리븐도 딜교각이 나오고 이때부터 손싸움+개념싸움이죠.


 갱킹이나 초반 2:2는 아무래도 리븐 있는 쪽이 유리합니다.

체력을 많이 깎거나 미니언을 많이 쌓아놓으면 라이즈쪽도 할만하겠지만

꽝하고 붙으면 유틸성과 버스트딜이 좋은쪽이 유리하죠.


 리븐을 어느정도 숙달한 사람의 경우 EQW로 들어올 때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라이즈가 리븐 진입 타이밍을 정확하게 미리 예측하지 못하면 반응이 좋은 사람이라도 룬감옥이 E실드에 막히면서 기폭발과 같이 상쇄되죠.

룬감옥 레벨에 따라 리븐이 묶여있는 시간이 약간 더 길 수도 있지만 W를 여러개 찍어놨으면 그만큼 지속딜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체력이 서로 50~60%남으면 리븐쪽이 유리함으로 여기서 상황따라 얼마나 손해를 덜 보고 막아내느냐

미니언과 사거리를 방패삼아 리븐이 더 손해보도록 할 수 있느냐 하는게 싸움의 전말입니다.

(진입때 한번 반응 못하면 좀 하는 리븐유저는 이미 평Q까지 넣고 있을거구요. 이렇게되면 룬감옥 걸고 빠지려 해도 딜교환 많이 손해보게됩니다.)


 6 이후로 집을 한번 다녀 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도란검 시작이면 보통 정글을 불러서라도 집에 다녀 온 상태겠죠)

별 일이 없이 흘러갔다면 씨에스는 라이즈가 더 많이 먹고있을겁니다.

 라이즈가 확실히 이겨놓지 못했을 경우 6 이후에도 여전히 상황에 따라 킬각이 유지됩니다.

바람가르기는 RQ캔슬을 하게 될 경우 점멸로 보고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그냥 맞는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주변 개입이 없다면 그대로 아슬아슬하게 계속되는데

라인전을 해 나가는 것 자체는 라이즈쪽이 더 살얼음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딜들은 딜교환을 제대로 가져가려 할 때 상대 정글이 대기치면 거의 죽을정도로 딜교환리스크가 있지만

외부에서 개입할 때 라이즈같은 챔피언에 비해 말린걸 복구하기도 쉽거든요.

반대로 라이즈의 경우는 한번 망하면 기존의 견제우위가 박살나고 상시 다이브를당하는 좋지 않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주도력은 라이즈가 갖고 있지만 위험부담이 더 크기때문에 반반으로 봐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전 리븐쪽이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즈가 막아야 될 구멍이 매우 많은편이라서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