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유해한지 무해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고, 이렇게 잘 모를 때에는 위험하다는 전제 하에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해하다는 증거는 첨부된 사진과 같은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무해하다는 증거는 전자파가 기타 질병과의 연관을 찾을 수 없다는 여러 연구들에 있습니다.
또 전자파의 발암위험이 커피나 소금에 절인 채소와도 비슷한 위험군으로 분류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발암위험은 암에 국한된 얘기니기 제쳐두고서라도 전자파가 유해한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만약 본인에게 자식이 있으면 24시간 60Hz, 2mG이상의 교류자기장이 형성된 곳에서 거주한다고 해도
상관이 없으십니까? 저는 이사갈 여력이 있으면 이사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사진 출처 : 건강위해성 평가를 통한 전자파 관리방안 도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