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살때부터 지금 현재 27살까지 군대생활빼고 9년동안 음악 노래를 해왔습니다
제가 노력이나 열심히 하지 못한까닭인지 그러게 실력이 특출나지 않았고
그렇게 실용음악과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장남으로써의 책임감도 느껴지고
가정의 가장으로써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음악인의 꿈을 접고
장사를 배워보겠다고 주방보조를 배운지도 좀 됐는데
누워서 잠시 생각했는데 눈물이 계속 납니다 이게 9년동안 내가 꿈꿔온 인생인지
하고싶은것 다 하고 살수없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르기도 하고..
제 꿈만 생각하자면 저희 가족들에게는 미안하고 그렇다고 포기한꿈을 이루기에는 나이도 이제 차가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자신의 꿈을 접으신분 많으시겠지요..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