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기 예보를 보았는데
올 겨울은 4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도록 ㅡ.ㅡ
아주 크고 딱딱하고 뾰족한 ㅡ.ㅡ
가뜩이나 얼마전에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우울하게 시리....
ㅡ.ㅡ
그런데 어제 그애가 아직 나 좋아한다는말 유효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오늘로 사귄지 이틀째입니다. ^^
^^ 저 이번에 크리스마스때 대학로로 뾰족눈 맞으러 갑니다......
26세 이상의 마법사님들 ^^
대학로에 마법 시전해 주셔도 됩니다. ^^ 기꺼이 죽을때까지 맞아드릴께요 ^^
여친이랑 8년째 아는 오빠동생인데....... 역시 인연은 가까운데인것 같더라고요
사실 아직 어색한게 많아서 서로 어색해 합니다 ㅡ.ㅡ
여러분도 가까운데서 찾아보세요... 저도 몇년간 멀리서 찾아보고 그랬는데
^^ 좋은 인연 만나시길 빌께요 ^^
추천하면 크리스마스때까지 애인 생기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