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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살한 단원고 교감에 해경이 욕설" 증언 나와
게시물ID : sewol_56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4
조회수 : 130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5/27 01:36:08
20여명 구하고 저혈당 쇼크상태서 강압수사 받은 정황… 유족들 “진실 밝혀달라”
[미디어오늘 문형구 기자]
세월호 침몰 이틀후인 2014년 4월18일 자살한 고 강민규 단원고 교감에게, 해경이 욕설을 하는 등의 강압적 수사를 했다는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조위가 지난 3월 세월호의 조기수 이아무개 씨로부터 확보한 진술에 따르면 당일 이 씨는 단원고 강 교감의 옆 칸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해경이 강 교감에게 바른 말을 하라며 이 XX, 저 XX하는 막 욕설이 들렸다는 것이다.
 
 
 
 
▲ 고 강민규 단원고등학교 교감의 생전 모습. 사진제공=유가족.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52609064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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