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한번 보시길...
저 이거보고 완전 컬쳐 쇼크 먹었던게...
이제 막 전입 온 첫날인 신병을 저렇게 갈구는 것도 컬쳐쇼크인데...
더 쇼크인건 구타한다는 거였어요...
제가 12년도 군번... 아직 짬찌에 속하는 군번이긴 한데
제가 있던 곳에서는 이제 막 온 신병만큼은 때리기는 커녕 말로도 잘 안갈궜는데...
적어도 신병적응기간인 2주 동안은 말이죠.....
(제가 있었을 때가 구타는 거의 100% 뿌리 뽑히긴 했었습니다만)
신병을 때리거나 갈구는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
근데 더 가관인건 댓글 반응들.....
군대에서는 저렇게 맞는게 당연하다고?
대체 몇년도 군대를 다녀온거야...
저 정도면 고문관이라고??
진짜 고문관을 못 봤네 저 인간들이...
아니면 그냥 쌘척 허세 부리는건가?
진짜 06년도 의경이 저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