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9986년이 지난 시점에서 개봉하는 영화 <카트>를 ‘이랜드 투쟁’의 실제 당사자들은 어떤 심경으로 봤을까.
당시 홈에버 계산분회장이었던 고일미 홈플러스테스코노조 교육선전부장은
1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두 번이나 봤지만 우리가 예전에 겪었던 시간들이 생각나 참 많이 힘들었다”
고 말했다.-----------------------------------------------------
잘은 생각 나지 않지만 전에 봤던 어떤 글이 생각나요
레미제라블을 보고 프랑스 사람들은 영화관을 나서면서 웃지만
변호인을 보고 나오면서 한국 사람들의 얼굴은 굳는다고
똑같이 실패한 일을 다루었지만
그 이후의 일이 정반대였기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영화 카트를 보고 나올때 제 기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