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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때는 잠깐이나마 경상도에서도 들고 일어나
게시물ID : sisa_401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위
추천 : 4/2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8 01:00:45
밑에 제가 불법/부정선거에 침묵하는 경상도란 글을 쓰니까
 
저를 일베/충으로 모는 사람들이 있던데
 
나는 현실을 말한겁니다
 
사실이 그래요
 
대한민국 정치 기반은 지역입니다
 
해외의 경우도 대개 마찬가지구요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때 거의 전국에서 올라왔습니다
 
재밌는 것은, 대구에서도 올라왔다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2007년 경선 때 정말 아까운 표차로 박근혜가 이명박에게 밀려 대권후보 자리를 내어줍니다
 
 
승부에 불복하고 출마했더라면 아마 정동영 VS 이명박 VS 박근혜 VS 이회창 구도로
 
정동영 당시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 수도 있죠
 
그러나 정치 고단수 박근혜는 이를 읽고 과감하게 이명박에게 자리를 내어 줍니다
 
그러나 이명박은 집권초기 박근혜를 홀대합니다
 
 
그런 와중에 광우병 촛불시위가 발생하고
 
정권이 와해되고 어차피 다시 대선을 치루면 된다
 
결국 그러면 박근혜 밖에 없지 않노
 
이런 계산이 밑바탕에 깔렸던 TK 에서도 `촛불 시위'에 동참했던 겁니다
 
 
사실상 지난 5년간 한나라당 주인은 박근혜였죠
 
이명박도 그 존재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사사건건 박근혜와 타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명박은 일본에서 태어났죠
 
반면 박근혜는 오리지날 경상북도 태생입니다
 
경상도 정권이 만들어낸 오리지날 , 그들 표현으로 " 진 골 " 왕족이라 이겁니다
 
 
근데 박근혜는 과거에 재밌는 발언을 했습니다
 
현 단임제를 중임제로 바꿔서 미국처럼 2번 연속 대통령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죠
 
제가 단언컨데 박근혜는 중임제 개헌을 시도할 겁니다
 
그리고 장기 집권을 꿈꾸겠죠
 
 
왜냐구요?
 
박근혜 이후에 인물이 없다는 걸 새누리, 경상도, 박근혜 본인 스스로가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번 박근혜 정부가 TK의 패권 종착역이라고 볼 수 있는게
 
현재 야권에는 안철수 의원님을 필두로
 
박원순, 문재인 등
 
기라성 같은 대권후보들이 판을 짜고 있습니다
 
 
즉, 5년 후 정권교체 확률은 100% 입니다
 
걱정마세요
 
저쪽에 인물이 없기 때문에
 
후보 단일화 하게 되면 무조건 100% 입니다
 
특히 안철수 의원님과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연고가 PK 라는 것도 한몫 하겠죠
 
노무현 대통령께서 당선되셨던 그러한 시나리오 구도가 예상되는 겁니다
 
 
 
자 이럴 때 마땅한 인물이 안보이는 경상도 TK 새누리 기득권들이 어떤 꼼수를 부릴지 예상 안되세요?
 
박근혜의 중임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 조작이던 뭐던간에 여론조사만 했다하면 60% 넘는다고 선전 선동하고 있는데
 
과도하게 정부를 선전하고 박근혜를 미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책에도 칼질을 하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정황에도 경상도는 침묵합니다
 
서울 사람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다들 "직접 민주주의"를 포기합니다
 
이럴 때 우리 오유분들만이라도 "행동하는 양심"의 선봉이 되어
 
박근혜 정부의 독재시도를 저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뻘글같지만 `박근혜 중임제' 이거 현재 시도하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요
 
따라서 이번 부정선거사건을 최대한 여러곳에 알려 전국민심에 반향을 일으켜야 합니다
 
 
2012년 대선은 명백한 관건선거요, 부정선거입니다
 
경찰이 기습발표를 안했다면 과연 108만표나 차이 났을까요?
 
어쩌면 문재인 후보가 근소차로 앞섰을수도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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