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2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알게된 여자가있습니다 .

물론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가되었지만요 .

저는 그여자를 5학년이 됬을때 진짜 하루라도 안놀면

불안하고 그랬습니다 ^^*

저하고 제친구한명 그리고 그여자 이렇게 매일 오락실가고 

놀이터에서 매일 놀았습니다 .

그때 저는 힘도 약하고 매일 울고 그랬고 

다른 친구 한명은 싸움을 잘했습니다 

이런 말쓰는게 좀웃기지만 초등학교에서 제일 잘했었거든요 .

그렇게 놀면서 그여자를 보는것만해도 너무좋았습니다.

집에갈때 대려다주는거는 제가 맨날 대려다줬구요 

그런데 그여자가 제친구와 사귀는 사이가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날 저한테 편지주더군요 .

너가 나 좋아하는거아는데 왜말을 안하냐고 .

말하지 그랬냐고  그편지읽고 괘니 울었습니다.

그렇게 초등학교6학년이 거의 다 끝나갔습니다

중학교 선택하는거에서 제친구는 남중을 선택하고

그여자는 남녀공학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똑같이 남녀공학 선택했구요.

학교가 다르니 제친구하고 만나는일도 별로없어지고 .

그렇게 그여자와 헤어지고 .저하고 그여자하고 거의맨날 만나고

놀고 대려다주고  너무 좋았는데 .

지금 생각해도 저 한테 화가나는군요.

제가 그여자한테 화를 내고 그랬습니다 .

그렇게 중1이끈나고 중2가되었는데 .

그여자가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때일은  다시 친하게지내자고..

그렇게 해서 편지를 주고받고 했습니다 .

그리고 저랑 사귀게 되었구요 .딱 일주일째에

헤어졌지만요 .저는 너무행복했습니다 .

중3때도 좋아하고있었고요 중3때는 말을 한마디도안했습니다.

그리고 고1이 되었는데 그여자도 같은학교더라구요 .

초 중 고 다 같은학교 너무 기뻤습니다 .

버스타고갈때도 말도안하고 그랫지만 .무표정으로있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

그렇게 또 인사정도만하고 고1이지났습니다 .

고1 겨울방학 .그여자를 만났습니다 .

시내에 나가고 노래방가고 편의점가서 앉아있다가 

집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

그리고 ..자퇴했다더군요 .

1번정도 더 만나고 연락을 못했습니다 .

오늘까지 ..

오늘 예전에 받았던 편지를 찾았습니다 .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그때는 왜그렇게 멍청했던건지..

그말뜻을 왜 이해못했는지 .왜지금와서야 이해하는지..

울고싶은데 너무울고싶은데 계속 참고있습니다.

지금 그친구는 남자친구가있구요 .그남자친구는 저랑

아는사이이구요 .

아..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아서 아름다운거다 라는말이있는데.

정말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끈나야하는건가요.

몇년전일을 끄집어내서 쓰는거라 내용이이상해도 

화내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