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래서 병장님을 사랑합니다 (no페어리바이/스압주의/스포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56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미합니다
추천 : 18
조회수 : 111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4 01:32:39







제가 타사이트에 작성해서 올린 글인데요

애게에 계신 리바이빠 분들도 같이 보셨으면해서 가져왔습니다..

타사이트 말투 미안해요 이해해줘요

병장님 아래에선 우린 모두 하나잖아요












안녕 냔들 

 진격을 재독하면서 병장님 표정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나냔을 발견하곤..

 모솔인생 2n년 이게 사랑인가 싶다.. 병장님을 만난건 운명이야....


 청소요정 페어리바이 장면은 자주 부각되는데 병장님의 또다른 매력은 어른스러움에 있다고 봐..

 인생의 무게를 알고있는 느낌으로... 

다른 캐릭터들에선 못찾을 30대의 여유같은게 페어리바이랑 묘한 벨런스를 이루면서 냔들을 개미지옥으로 이끌고 있는거시어따.. 


어제 재독하면서 느낀 포인트를 풀어볼께 어~쩌면 스포되는 장면들일지도 모르니까 

민감한 냔들은 나중에 보길 바라~ 

 그리고 다써놓고 보니 좀 길다능;;ㅋㅋㅋㅋㅋㅋ 


 스포주의 스압주의~~~








 


죽은 부하들 사이를 묵묵히 날아다니는 병장님.. 

페트라 시신이랑 눈마주치고 표정이 너무 담담하게 슬프다ㅠㅠㅠㅠ 

병장님도 페트라가 자기 좀 좋아하는거 알았을까?




 


부하들 다 죽고 울적한데 완전 침착함.. 상황 판단력도 짜장임 

미카사가 수재of수재지만 아직 어린아이인게 느껴지는 장면.. 

그리고 미카사 조옿켔다 부우럽다;ㅠ; 병장님이 안아채서 구해줌





 


 근데 구해주고 나니 미카사가 이런 소리를 함. 엘런 잃은 미카사 마음도 잘 알지만..좀..


 


 방금전까지 이런 마음으로 헤헤 우리 팀 데리러가야지~ 

하고 왔는데 부하들 다 죽어있고 기분 말도 아닌데.. 니탓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병장님도 순간 말문이 막힘... 나라면 울컥해서 막 쏘아 붙일것 같지만 병장님은..



 


치기어린 어린친구가 막말을 해도 이해함.. 

 소꿉친구인 미카사가 엘런을 잃어서 답답한 마음인걸 이해하고 넘어감.. 

 나냔은 여기서 존나 병장님의 어른스러움을 깨달았다고 한다.. 

어린애하고 얼굴붉히면서 싸우지 않음 지젼 대인임



 



그치만 거인년은 생각할수록 용서할수가 없음 빡침 

병장님은 원래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이라 

이렇게 조금이라도 표정이 변하는 장면이 나오면 나냔의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함ㄷㄷㄷㄷㄷㄷ

 소손이 떠떠더덜ㄹ려서 타타자를 ㄹ못치겠다다ㅏㅏ



 




 병장님 진짜 화났다




 


 으아니 근데 미카사가 하지말라는짓을 하기 시작함 

 어린 부하 구하려고 무리수를 감행하는 병장님.. 결국 다리다침 ㅠㅠㅠㅠㅠ 

병장님도 다치면 아픔ㅠㅠㅠㅠㅠ 그러나 나냔은 병장님 아파하는 표정도 좋다^///^;;; 


병장님 으득 지젼 심멎 



 


아마 무사할거야 살아있어 지저분하지만

 지저분하지만 

지저분하지만

 지저분하지만 


나냔도 거인년 입속에서 나오는 엘런보면서 와.. 보기만해도 끈적끈적하다고 생각했는데

 용케도 그 병장님이 엘런을 끼고 날아감ㅋㅋㅋㅋ 그치만 역시 지저분한건 지저분한거임ㅋㅋㅋㅋ




 


어른인 병장님은 어린부하에게 충고합니다.. 

병장님 같은 사람이 소중한 친구라는 단어를 말하면 되게

 언벨런스하면서도 막 두근두근하게 하는 부분이 있음.. 나만그래!?


 




그러나 도시에 귀환해도 지옥은 끝나지 않는다.. 

 나냔 이장면에서 진심 울컥하뮤ㅠㅠㅠ 페트라 아버지ㅠㅠㅠㅠ 병장님 굳은 표정이 안쓰러움ㅠㅠㅠㅠ 

딸바보 아버지한테 당신 딸 전사했다고 말해야 하는데ㅠㅠㅠ 

심지어 그 딸이 자기 좋아했대..안듣느니만 못함.. 슬프다ㅠㅠ 

병장님이 직접 페트라 죽었다고 말해줬을까? 뒷장면을 생략해서 궁금했음..


 




여성형거인 색출작전때 엘빈 뒤에 서있는 ★사복☆ 차림 병장님 학 미친 멀끔하다ㅠㅠㅠㅠㅠㅠ 

 나냔 잠시 책을 내려놓고 얼굴에 오른열을 내리는데에 집중했따고 한다 

 주먹을 꽈악 쥐는데 아마 부하들 생각에 그러는듯? 꽈악이라니 꽈악.. 미친 좋아죽음





 


병장님이 ★사복☆에 ★총☆까지 들고있따 헐헠ㅋㅋㅋㅋㅋ 

병장님 총도 쏘는 사람임 거인잡느라 칼들고 있었지만ㄷㄷㄷㄷㄷ 

아 병장님 총쏘는 모습 보고싶다 ㅠㅠㅠ 

작가님 제발 한번만 그려주세요 총쏘는 병장님 한번만 그려주세요 ;ㅁ;!!! 


 하 근데 병장님 청담동 st임 청담동..그곳에선 모두들 겉옷을 어깨에 걸치지.. 

나냔은 첨엔 부상땜에 그러나 했지만 다친건 다리니까.. 그냥 병장님 st인걸로..


 글쓰면서 생각했는데 혹시 다친게 다리가 아니었나? 팔이었나? 아는냔있으면 말해달라눙





 


내 부하 죽인 거인년 얼굴 보러왔더니 속편하게 잠들어있음 ㅡㅡ 

그리고 병장님 뒷모습 지젼 쪼꼬미 귀엽;ㅁ; 페어리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발판에서는 다른 대사임.. 길 잃을뻔 했다던가.. 

 그치만 미아라니 너무 어올린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쿨뷰티 라인 캐릭터들은 말수가 별로 없는데 병장님은 말도 지젼잘함




 


 본인도 잘 지껄인다고 말씀하심 


겉멋든 10대가 나불거리는거면 입만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병장님이 다 살면서 익혀온거라고 생각하면 완전 설레인다ㅠㅠㅠ 

병장님이 내 담임선생님이었다면 완전 행복하게 학교다녔을텐데ㅠㅠㅠㅠ







 

병장님 대사중에 가장 인상깊은 부분ㅠㅠ 

비단 거인잡을 엘런 뿐만 아니라 인생 살면서 선택을 앞두고도 떠올릴법한 대사인둡..










 

 동료들한테 다구리당하고 쭈구리 된 엘런을 챙겨주는 병장님


 존나 자상함 진짜 담임감이다ㄷㄷㄷㄷㄷ







 


이것도 2222222 그 상황에서 기분은 어때? 라니 ㄷㄷㄷㄷ







 



 예뻐서 가져와봄.. 


 이하 병장님이 예쁘고 사랑스럽고 긔여워서 가져온 컷들.. ㅋㅋㅋ

국 페어리바이로 흘러가는구나..^///^






 


병장님 그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권에서 보면 조교? 훈련병 교육하는 사람은 잘그리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님 그림실력은 긔요미인걸로..ㅋㅋㅋㅋㅋ









 

 징그러워

 징그러워 

징그러워 


 병장님 막말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님 손모양 너무 예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으로 소리지르는 병장님 병장님이 격해지면 나도 격해진다눙 

학하가ㅓ히ㅓ이ㅓ히ㅓ헤헥헤게헥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