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새끼때부터 애지중지 키워온애가 어느덧 10살이 다됬네요....근데 저희 집이 먹고 살기 바빠서 얘를 관리 해주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양치질같은게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10살이 다된 지금은 이빨이 진짜 몇개 안남아서 입에서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마 제가 군대를 갔다오면 이빨이 한개도 없겠지요.... 그래서 걱정입니다...누가 사료를 불려서 먹여주는 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진짜 몸은 건강한대....이빨이 문제니....요즘 해서는 안되는 생각까지합니다...안락사라는...임플란트도 해줄 엄두가 안납니다;; 그만큼 먹고 살기 힘든 집이라....걱정이네요....울 점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