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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시까지 잠을 못잤다
게시물ID : gomin_740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어디가?
추천 : 4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6/18 02:44:52
결국은 해야할 일 미루고 미루다 오늘도 새벽3시. 밤을 샐 수도 있겠구나.

창 밖에서 비오는 소리가 들린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사실이었구나.

내일 아침 학교로 출발할 때 맡아질 비냄새, 흙냄새, 여름이 온 것 같겠다.

오늘 하루도 참 열심히 살았지만 아무도 너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지 않았지?

수고했어. 내일은 오늘보다 보람차길 바랄게.

해야할 일만 하고 살아야 하는 고달픈 인생. 고작 몇 십년 안 살아본 어린 나이지만.

하루하루 용기를 주는 것 말고는 스스로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없다.

남과 비교하며 살지 말자.

자. 이제 너가 해야할 일을 하는 거야. 진짜로. 미루지 않는거야. 진짜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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