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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5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야놀자★
추천 : 10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1/18 14:55:19
3살반 7명 아기들을 맡고있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4살이된거지만 아직 우리 아가들
기저귀도못떼고 말도 잘 못해요
그런데 자꾸 학대하는 사건사고가 나와서
너무 힘들어요
3살 아기들도 안되는거 되는거 어느정도 아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못하겟어요
그냥 순전히 친구장난감 떼쓰고 울어도 그냥 안아서 달래줄수밖에없어요
무서우니까요
cctv 다 잇고 언제든 와서볼수있고
애들이 때려서 코피나고 머리뽑히고 해도 그냥 애들이니까 그랫는데
지금 세상 상황이 저에겐 너무힘드네요
평생직장으로 삼으려고햇는데
실시간 cctv보게해달라는 부모님들의 요청
이해가 가요 그런데 솔직히 저도 뭐 선생님들 인권침해? 이런건 아니라고 보는데
솔직히 아이들이 잘못하면 혼날수도있잖아요
그 X년 처럼 그러지않고 그냥 휸계 정도는 해야하잖아요
교육자입장에서
그런데 학부모님들이 실시간cctv를 하루종일 보는건아니라고 저도생각해요
그렇치만 만약 딱 cctv화면을틀엇는데 내 아이가 혼나고 잇는 모습을보면 무슨상황인지궁금하고 화나실수도있죠
그래서 어린이집에 전화 찾아오시는 분도 잇겟죠
그리고 아무리달래도 이유없이 우는아이들..그 아이만 안고있을순없는데 만약 cctv실시간 공개를한다고해도 학부모님들이 모두 이해해 주실수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저는 3살 아이들 입장으로 얘기를 해봣어요..
요즘 너무 어린이집이 뒤숭숭해서.....
답답하고 속상한마음에 끼적여봤어요.....
가족들도 모두 그만두라고 하는데 우리아가들 참 이쁜데..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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