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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56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롬★
추천 : 256
조회수 : 4667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9/16 14:41: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11 20:30:26
해당 교회 홈피에 게시판이 없어서 여기다 씁니다.
몇십만이 다니는 교회이니 교인 한분은 보시겄죠..
오늘 참 웃기는 일을 겪었습니다.
저희 동네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
그 옆 명일사거리- 한영중고 간 왕복 2차선 도로를 항상 지나 다니는데요..
예배가 끝날때인지 차들이 많더군요..
평소에 좀 불편해도 그려려니 하는데
오늘은 흰색 유니폼 양복 입은 주차 요원이 주행중인 차에 뛰어들다 시피 해서 세우더군요..
골목에서 자기네 교인 차가 나온다고 막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평소같으면 좀 양보해주는데...오늘은 스키드 마크까지 찍힐 정도로 과감히 막아서더구군요..
토시 하나 안틀리고
"그렇게 갑자기 들어오시면 어떻해요!" 하니깐...다른 골목 분까지 뛰어와서 운전을 그리하면 되냐고 훈계조로 이야기 하더군요..
내가 과속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정식 차도를 주행 중인 것 뿐이었는데....;;;;
심장이 꺼구로 솟는 듯 했지만...나이도 있는 사람들이고 ...괸히 분란 일으킬까봐 집에 왔습니다..
혹시 명성교회 분 있으면 전해주시길...교회 욕맥일 짓 하지 말라고....
참고로 전 교인은 아니고, 교회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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