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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잔도공은 가마를 위한 쇼지..
게시물ID : muhan_56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meWalker
추천 : 4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31 03: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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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도 솔직히 저건 쇼라고 생각하는게
오늘 하기전에 저번주 예고편으로 가마 나왔었는데 오늘 안나와서 뭐지 싶었고
다음 예고에 가마 나오는거 보아하니
이걸로 쇼 한번 하고 겁먹은거 좀 찍고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한번 웃기고
위험하다는것만 인지시키면서 포기하게끔 유도해서 가마를 하게끔 한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안전' 가지고 장난치는건 좀 아니지 않아요?

뭐 어떤분이 무도가 시청자를 우롱했냐 아니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냐 하시는데

그것보다는 '불편한 웃음'을 주었다가 이번 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위험한 장면은 잔도공에 있었던 씬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행기 10시간 타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도 잔게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태국-중국, 비행기 11시간 환승 4시간 그리고 숙소까지 3시간 자동차 이동, 2시간 취침
후 30분 차량이동 후에 도착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스페인-프랑크푸르트-인천까지 
3시간 이동 후 2시간 기다렸다 11시간비행하고 부산까지 5시간 버스타고 집에 갔었는데
진짜 쭉 잤는데도 집에 와서 퍼졌네요. 뭐 저는 돈없는 서민이라 이코노미 탔습니다만
퍼스트나 비지니스 탄다고 하더라도 피로가 덜할 뿐이지 없는건 아니잖아요?

근데 그 피곤한 상황에서 작업을 시키는데

시청자가 안전장치가 있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보이는게 다인데?
안전장치를 미리 다 했다고 칠께요. 그래도 저희눈엔 위험해 보이는데요. 알수가 있어야지
스턴트맨이 안전장치 했다고 안전사고 안일어나는것도 아닌데요.

맨위에 적었듯이
가마가 메인인듯 하다고 적었는데

예전에 63빌딩 하려다 굴까는걸로 넘어간거랑 똑같이 보면 좀 그렇죠.
63빌딩은 적어도 안전해보이던데요. 크레인이 끊어지니 뭐 강풍이 불어서 넘어지니 얘긴 안나오겠죠.
비교가 불가능해요

출연자가 돈 많이 받는다고
그 출연자 저렇게 굴리는것도 좀 그렇고
저런 생각을 한 작가도 그렇고 이해가 안됨. 저렇게 해서 웃겨야 하나?
보는 내내 고구마 먹은 상태로 개그영화 보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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