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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이폰 중고로 사실때 배터리 상태 어플로 꼭 확인하고 사세요
게시물ID : iphone_56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밍
추천 : 2
조회수 : 30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13 16: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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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하소연하는 김에 정보 공유드립니다. 
앱스토어 보시면 

battery doctor 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로 배터리의 상태와 수명을 알수가 있어요. 


일단 저는 아이폰6 16g 유저였고 용량이 부족해서 
지난주에  아이폰6 64g 를 중고나라에서 구매했습니다. 
보통 30-35의 시세였는데 32만원에 구매했습니다. 
 
한 3일간은 이상을 못느끼다가 엇그제부터
34% , 26% 에서 갑자기 아이폰이 꺼지는 현상이 있었고
어젠 100%로 충전을 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8시간이 지나자 25%로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배터리의 수명이 오래되어서 교체가 필요하다는군요. 

그래서 중고나라의 판매자에게 
"광탈현상을 알고 있었는데 숨기고 판 것이냐"는 식으로 따졌습니다. 
그런데 판매자가 본인이 직접 쓰던게 아니라 대리점에서 물건을 받아 파는 형식이더군요. 

제가 내민 조건은 2가지였습니다. 

보통 아이폰을 판매할 때 A급의 보통 시세가 있다면
액정깨짐이나 흠집, 충전잭 분실 등 하자가 있으면 이를 알리고
차감하여 올린다. 
그런데 이 제품은 차감하여 올리지 않은 것이므로
 
1.사설 수리점에서 배터리 교체를 알아보니 5만원이다. 이만큼 차감을 해달라 
2. 아니면 아예 통화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하자품이니 환불을 해달라

제안했더니 두가지 다 거절당했습니다 
이유는

1.배터리는 소모품이다. 가전샵에서 라디오나 장난감 구매 후 배터리 안들어있다고 돈 깎아달라고 하지 않을 것 아니냐
2.환불은 불가하다. 나는 업체로 물건을 판것이 아니라 개인자격으로 중고나라에 물건을 판 것이다. 개인간의 거래를 물려면 구매자 판매자 서로 동의가 되어야 할 것 아니냐. 판매자인 나는 납득을 할 수 없으므로 환불 못해주겠다. 

일단 내일 다시 통화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통화를 막상 하고나니 제가 진상인 것 같아져서 
지금 고민입니다. 환불이나 금액 일부 반납이 말이 안되는 요구인가요?

참고로  배터리용량 44%인건 이번에 구매한것이고
배터리용량  90%인건 제가 쓰던것입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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