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걍 게임같고 웃겨서 2. 군대관련된거면 그냥 다싫고 욕하고싶어서 3. 계급을 하나로 통일하면 상급자가 하급자를 괴롭히는 문제가 해결될거라는 안이한 생각때문에 4. 현정부아래 이루어지는 일들은 그냥 다욕하고싶어서
1,2 번은 반박할 필요를 못느끼고 3번같은 경우 일이주쯤전에 베오베에서 봣던 자료가 떠오르네요 이지메당하는 학생을 위한 아바타등교 뭐이런거. 그때 댓글분위기는 뭐라도하는 시도를 높이 치는것이 대세였던것같은데 지금 용사 호칭에 대한 반응과 사뭇 다르네요. 웃겨보이는 뭔가의 시도를 해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느끼는데요. 여튼 3번같은 생각으로 용사 호칭을 충분히 비판할수는 있지만 무작정 비웃고 비난하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4번은 뭐.. 이해는 가지만 이런 태도는 주의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비난 혹은 비판을 하게되면 생각이 없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용사라는 호칭에 대한 비웃음이 대세를 이루는것같아서 그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그에 대한 제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의견은 용사 호칭 제도를 이유없이 비웃지말자인데 그 이유는 저 제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논리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그냥 욕하거나 웃음거리로 만드는 의견이 너무 많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쓸데없이 이런걸 극딜하다가 진짜 욕해야할건 오히려 신경을 못쓴다는 점, 그리고 외부에서 오유라는 커뮤니티에 대해 정부하는건 별 이유도 없이 무조건 반대, 비난만 하는 집단이라는 인상을 줄수도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