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동생이라 많이 아껴주고
도움이 될 만한 얘기라던가
이것저것 문제생기면 많이 도와주려했음.
금전적으로도 자주 도와주고, 밥도 자주 사주고 그랬음
그런데
정작 [나는 착하다] + [편의점 점주도 힘들다] + [편의점 일하기 쉽다] 라는 이유로
최저시급 달라는 요구가 정당한 요구라고 가르쳐줬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소리를 지껄임.
(나름 편하게 보시라고 카톡 캡쳐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3 COMBO 당하고 나서 어이도 없고
노답이라고 생각되서 그냥 포기함
마지막 3 COMBO는 '본인이 돈 별로 안 필요해서 그것만 받고 일 할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이 동생놈은 갑자기 카톡오면 돈 필요해서 빌려달라고 할때만 카톡함
즉 이 카톡 보낼때에도 이미 나한테 돈 많이 빌려간 상태였음;;
그래놓고선 돈 별로 안 궁하다 어쩌다 하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정내미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이제 더이상 연락 안하기로 했음;
이 카톡도 한달정도 지났었는데
갑자기 알수없는 사람이라고 떠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이 내용이라 문득 생각나서 올리는거임.
우리나라가 괜히 노답인게 아님
말은 해도 못 알아쳐먹으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