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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픽이네

외트롤이

서폿을 대신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가 끊임없이 똥싸
트롤도 탈주도 너무나도 겁나
강등인게 무서워 난 리폿될까 두려워

서폿을 대신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가 끊임없이 똥싸
트롤도 탈주도 너무나도 겁나
강등인게 무서워 난 리폿될까 두려워

언제나 외트롤이 맘의 문을 닫고
욕설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트롤
두 눈은 리신 두 손은 잭스
캄캄한 심해속에 내 자신을 가둬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챔프를 쫓아 키를 잡은 실론즈
몰아치는 강속구에 졸라짱나 트롤링해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트롤러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그놈이 떠나갈때 내게 말했었지
이걸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