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은 하는 프로그램이 정해져있음.
1. 떼토크
세바퀴식의 떼토크. 패널들은 한물 간 연예인, 범죄자에서 복귀를 바라는 연예인. MC는 강용석. 필수요소 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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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생각하는 제일 혐오스러운 프로그램.
탈북자들 데리고 60,70년대 북한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토크함.
아니 그렇게 잘 살았으면 계속 눌러 살지 왜 여기 와서 북한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미화를 하고 앉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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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부모간의 일상. 누가봐도 붕어빵 고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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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싸움. 방송용 고부갈등인거 대부분 아실듯.
2. 남의 집안 파헤치기
각종 연예인, 재벌들의 집안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지들이 평가함.
평가 할 권리가 저 양반들한테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 치고, 왜 멀쩡히 잘 굴러가는 집안을 지들 멋대로 분석을 하는지 모르겠음.
회장님들이랑 인맥 쌓으려고 그러시나?
3. 속세를 벗어난 사람들을 찾아가서 하는 다큐식 프로그램
언제부턴가 우후죽순 생겨난 프로그램. 이거 시초도 종편으로 앎. 뭐 무슨 한의사부터 시작해서 윤택, KBS출신 개그맨도 나오던데 기억이 안난다.
사실 별 내용 없음. 대부분 전기 안들어오고 직접 나무하고 뭐 이상한 약초 캐고 그런거 하다가 하루 자고 감동의 이별 하면서 내려옴.
5. ☆ 시사 프로그램 ☆
말이 시사 프로그램이지 종편 편성의 50%는 넘게 담당할듯.
토론처럼 시작하지만, 결론은 보수 짱짱(이들이 보수인지는 논외로 치자.) 새누리 짱짱 박근혜 짱짱걸로 끝난다.
가끔 쓸데없이 북한에 관해서 토론처럼 떠들기도 한다.
왜 교수쯤 되는 양반들이 북한이 한국 드라마를 어떤 경로로 얻는지에 대해 떠들고 있는지는 모름.
마지막으로, 대체 TV북조선놈들은 왜이렇게 북한에 관한 기사를 많이 내보내는지 모르겠다. 진짜 이름값 잘 하는듯.
뭔 처음에 설립 의도가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뭐시고 떠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실상 보면 그냥 돈 좀 많이 쳐맥이고 광고수입 벌려고 하는걸로밖엔 안보임. 전부다 제작비를 극도로 절감하는 티가 역력함.